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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색하는 고양이
린스타트업(Lean Startup)에 대하여 본문
기본 개념
Build → Measure → Learn 을 빠르게 반복하여
짧은 시간 동안 성과를 측정해 다음 제품에 개선점을 반영하고 성공 확률을 높이는 경영 방법론의 일종이다.
대부분의 스타트업이 실패하는 이유를 린스타트업의 개념에서는 다음과 같이 본다.
- 시장 조사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.
- 조사에도 많은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하지 않는다.
- 소비자들의 입장보다는 창업자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필요한 것을 개발한다.
- 제품이 뜰 수 있는 시간을 놓친다.
- 만들고 있는 중에 트랜드가 바뀐다.(요즘은 정말 빨리 바뀐다)
- 환경적인 변화로 인하여 어쩔 수 없이 포기해야 한다.(ex. 코로나, 우크라이나/러시아 전쟁)
- 비슷한 경쟁 제품이 이미 나와버렸다.(후발 주자가 되어버렸다)
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.
[적절한 타이밍에 소비자가 원하는 기능을 갖춘 제품을 만들지 못하기 때문이다.]
결과적으로 제대로 상품을 성공시키려면
- 스타트업 시작시에 소비자와 제품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.
- 소비자들이 어디에 몰려있는지, 마켓은 어디에 있는지 파악해놔야 한다.
- 제품을 잘 알아야 루프를 돌면서 데이터를 보고 가정을 내릴 수 있다.
- 제품을 원할 것 같은 소비자들을 만나보고 무엇을 원하는지 지속적으로 파악한다.
-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.
- 이 부분에서 의외로 코스트가 많이 들어간다. (에너지,자본,시간 등)
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_a3s0IXSuxY]
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i65PaoTlVKg]
-잡담-
린스타트업의 개념은 2010년도부터 꾸준히 봐왔었다. 비슷하게 애자일 방법론도 있다.
항상 이 방법론들을 보면서 굉장히 좋지만 막상 시도하려니 고려할 것도 많고 잘 안 되는 것을 경험해 왔다.
개인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부분에서 잘 안 되는 것을 경험하였다. (소프트웨어 개발 측면에서)
생각보다 빠르게 제작하는 방법을 택하기가 쉽지 않다.
- 어떤 것이 빠르게 제작하는 것인가? 버려지는 코드를 짜야하는 것인가? 아님 다른 툴을 사용해 볼 것인가?
- 막상 제작에 들어가니, 원래 잡았던 기간보다 오래 걸리거나, R&D 하는 시간을 간과하는 경우가 있다.
어찌어찌해서 1~2달 만에 프로토타입이 나왔다. 그래서 테스트를 시켜본다.
- 막상 테스트 결과가 안 좋으면 다 뒤집어엎을 수 있는가?
- 사실 이 부분에서 자본이 튼튼하지 않다면 이 순환을 몇 번 더 하는 것이 굉장히 리스크가 큰 선택으로 다가올 수 있다.
- 생각보다 코스트가 많이 드는 일이다.
- 그래서 완벽한 피벗팅을 하기보다는 결과가 좋지 않음에도 그 부분을 안고 가면서 조금만 수정해 볼까? 하는 결정을 내릴 때도 있다.
(사실 이 부분이 제일 하면 안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)
그래서 개인적인 고민점은 다음과 같다.
루프를 5번, 10번이 아니라 최소한으로 돌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?
결국 소비자의 니즈 파악만이 답인가?
이미 앞선 다른 제품 혹은 회사들이 있다면 그 부분을 잘 분석하여 루프 안에서 가상 루프처럼 사용해 볼 수 있지는 않을까? 직접 하는 것보다는 확실히 방향성이나 데이터가 핀포인트가 맞지는 않을 수 있지만, 어느 정도의 코스트를 줄일 수 있지 않을까? (경쟁 제품 분석의 개념이기는 하나, 좀 더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면 어떨까)
린스타트업이든 애자일이든, 워터폴이든 사업을 유지하고 성공하는 것은 힘들지만,
그 시작의 확률을 조금이라도 높이는 방법을 시도해야 살아남을 수 있지 않을까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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